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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인 성장 위해 소통하다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23 18:27 수정 0000.00.00 00:00

분야별 도민과 공감하는 ‘도민 소통 프로젝트’ 세 번째 시간

↑↑ 경남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인 성장 위해 소통하다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는 23일 오후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민소통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시간으로 ‘농업인 및 (예비)귀농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밀양(청년 소상공인), 7월 의령(청년마을 참여자)의 만남에 이어, 이번 자리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 농업인 지원 정책’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농업을 본업으로 하거나 귀농을 준비하며 스마트농업 교육과정을 이수한 다양한 연령층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업대학 스마트농업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2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세대 먹거리 확보를 위해 개선되어야 할 지역 농업 환경의 문제들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우진 경남도 미래전략담당관은 “농업은 과거 1차산업에 머물지 않고 미래산업 중 핵심 분야로 끊임없이 진일보하고 있다”라며, “스마트농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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