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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주영 임마누엘 농장 대표, 진주시복지재단에 계란 3,000개 기탁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23 16:24 수정 0000.00.00 00:00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이주영 임마누엘 농장 대표, 진주시복지재단에 계란 3,000개 기탁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진주시 일반성면에 거주하는 이주영 임마누엘 농장 대표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황금꾸지뽕유정란 3,000개(100판, 환가액 450만 원 상당)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주영 대표는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주영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유정란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일반성면 가선리에 위치한 임마누엘 농장은 방목 사육과 다양한 곡물을 발효해 먹이는 방식으로 유정란을 생산하는 자연 친화적인 농장으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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