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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주황금꿀참외떡`올해 최고 10대 쌀 가공품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권경미 기자 입력 2024.09.13 10:51 수정 0000.00.00 00:00

↑↑ 「성주황금꿀참외떡」올해 최고 10대 쌀 가공품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대민포커스N=권경미기자]성주군은 지난 9월 11일 성주군의`성주황금꿀참외떡`제품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주관하는‘2024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올해 최고 쌀 가공품 10대 제품’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0대 제품으로 선정된 `성주황금꿀참외떡`은 성주산 참외동결건조분말이 1.8% 함유된 쌀떡류 제품으로 삼성웰스토리몰,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성주황금꿀참외떡`의 주원료인 참외동결건조분말은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약정 농가인 욱순농장(대표 남준영)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가공용 참외 2.3톤을 사용하여 분말 45.3kg를 생산했다.

현재 성주군은 대가면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성주읍 대흥리의 농산물 융복합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개소 모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등록하여 농산물가공생산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특화작목의 반가공 소재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품평회에 참여한 남준영 대표는“10대 쌀 가공품으로 `성주황금꿀참외떡`이 선정되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 지역대표 농산물인 참외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는 소규모 가공농가들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 활용 뿐 아니라 다양한 가공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참외 등 지역특화작목의 가공생산을 지원하여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고 상품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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