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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치인들의 행태가 날로 심각해 진다.

여태동 기자 입력 2024.09.04 08:20 수정 2024.09.04 08:27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정치인들의 행태가 날로 심각해 진다.
내 맘대로 남을 판단하기 때문이란 단어가 생각 난다.시·도가 판단의 기준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내 생각대로 남을 판단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입에 오르 내리는게 아닌가 싶다. 대구시장의 일방통행이 도마에 올라 대구경북 시·도민들로 부터 별의 별 이야기가 쏱아진다. 대구경북은 한몸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면 인정 한지가 오래전이다.
이마저도 나만의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과거 선거때가 대면 대구경북의 바람이 불면 정권을 쥐게 된다고들 하나같이 이야기 할 때가 있었다.

정치인은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약 240만 대구시민은 홍시장의 머슴이나 하수인이 아닌 진정한 주인이다. 대통령이나 시장·군수는 국민들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알았으면 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시민들 한데 의견 청취를 하고 발표했는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국민이 주인이다 주인한테 물어 보지도 않고 책임져야 할 정치인이 경솔하게 함부로 발언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난 27일 경상북도 도지사(이철우)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진행형이며 어떠한 난관에 봉착 하더라도 진행 해야 된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대구시장(홍준표)은 행정통합 논의 무산을 선언했다. 이유는 도의회 동의가 어려울것 같다고 지적 했지만 그 말인 즉 내 가정도 못지키는 사람이 옆집에 내정 관습하는 꼴이다.

도의회 설득은 홍시장이 설득하는것이 아니고 경북도지사가(이철우) 할 일인데 남의 집 제사상에 밤나라 대추나라 하는 것은 내정관습의 도가 넘처도 한 참 넘친다. 

홍시장이 정작 시·도민의(약 500만 인구) 미래를 걱정한다면 마지막 작은 희망의 불씨를 소중하게 여기고 대구경북이 다시 하나가 되는 거위의 꿈을 놓쳐서는 아니 될 것이다.

대구경북이 통합하면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가 될 수 있다고 했던 말을 기억한다면 고행의 길이라도 참고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좋은 결과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대구시민으로서 집필자로서 한마디 하고 싶은 이야기는 홍준표시장은 대한민국이 자기 손아귀에 쥐고있는것 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
국민의힘 다선의원으로서 정치의 원로자로서 책임감도 무겁게 받아 들여야 할 시국에 여·야 할것 없이 온갖 내정 간섭으로 시·도민들로 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 해야만 한다. 

오죽하면 들 강아지란 별명까지 받았을까?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이당 저당 간습하느라 시 업무는 어떡해 하시는지 눈여겨 보고 싶은 대목이다.
지금이야 말로 기회로 삼을 찬스가 될 수도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더구나 행정안전부에서 중재하겠다는 의견도 대두되고 있고 경상북도 도지사도 행정통합의 끈을 놓치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의 평가는 하루만에 받는 것이 아니라 세대가 흘러 우리의 후손들이 평가한다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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