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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창원특례시,‘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제3차 중간보고회 개최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7.24 16:57 수정 0000.00.00 00:00

창원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C-SDGs)수립 추진현황 공유 및 과제 발굴

↑↑ 용역 제3차 중간보고회 개최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마지막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종보고회 전 마지막 중간보고(3회차)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창원시정연구원)의 추진 상황 보고 및 그간 의견검토 사항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창원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국가적 차원의 의무가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됐으며, 시는 같은 해 12월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 2023년 2월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창원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창원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23.8월 착수) 중이다.

또한, 시는 △시민 1,000명의 인식 조사△분야별 전문가 자문회의(7회)△중간보고(2회)△열린 주민회의(로드맵 타운홀 미팅)△33개 부서 68개 중점지표(안) 관련 부서 담당자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한편,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창원시정연구원은 ’시민 모두의 미래를 보장하는 순환과 균형의 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으로 △친환경 압축도시 조성△돌봄 도시 실현△생태순환 도시 구축△도시 혁신성/활력 증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시정 주요 정책을 환경․경제․사회 등 통합적 관점을 기반으로 객관적인 지표를 설정하는 아주 중요한 연구용역”이라며, 시정에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를 잘 담아 이행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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