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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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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권경미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와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행사 참석, SNS를 이용한 특정 정당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행위 등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행위 점검 및 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각종 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하여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 ▲비상 대비태세 미흡 실태 점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도형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 일탈행위를 원천에 차단하고, 공직자의 방역지침 위반 행위나 비위행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