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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북안면, 2022년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 개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5 11:38 수정 0000.00.00 00:00

″희망과 사랑으로 가꾼 숲, 지역 경관 개선 기대″

↑↑ 2022년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
[경상북도=권경미기자]영천시 북안면은 지난 15일 반계리 204-1 일대에서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한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아름다운 도시 숲 경관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의 나무 심기의 일환으로, 북안면민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벚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특히 행사에 쓰인 벚나무는 북안면에 소재한 ㈜금강에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달라는 취지로 벚나무 100주를 기증하여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참석자 모두 숲 보존과 관리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울러 “살기 좋은 영천! 북안에서 함께 살아요!”라는 슬로건으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북안면이 앞장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오늘 심은 작은 묘목이 황량한 터에 아름다운 경관과 향기를 불어넣듯 북안면에서의 작은 다짐이 지역민들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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