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충섭 김천시장 |
|
[경상북도=권경미기자]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의 관내 급증에 따라 관내 각급학교 학생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지난 3월 12일과 13일 주말 양일간 관내 발생한 총1,2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학생 확진자가 234명이나 발생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시는 김천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 지속적으로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개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 방과 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의 생활 관리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숙사 운영 학교를 방문하여 각 학교의 방역 관련 애로사항 청취, 외부 유입 학생들의 감염 관리와 함께 기숙사 내 방역 관리에 대해 행정지도실시 등 학생 안전을 위해 노력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갱신되는 등 김천의 미래인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니 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김천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도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