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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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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 보관, 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 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천시에서는 아파트 택배 갈등 해결을 위한 생활 물류 상생플랫폼을 주제로, 현재 건축 중이며 6월에 준공되는 첨단물류복합율곡센터(율곡119안전센터 옆)를 활용한 지역거점 생활 물류 공용센터 조성과 함께 지역주민 참여형 배송모델을 세부 과제로 선정해 진행했다.
본 실증사업을 통해 아파트 단지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 친환경 배송 수단을 사용해 택배 차량 소음과 매연 문제 해결, 저상 택배차량의 노동부하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택배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김천이 물류 거점 도시로써 나아갈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