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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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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의성군은 약제 적기 공급 및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비가 적고 이른 더위로 인해 도열병,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의 발생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병해충 발생 우려지역에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 사전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5,487농가 7,900여ha면적을 공동방제하고, 농약을 농가가 자율 결정하여 적기방제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군은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문제 해소 및 병해충 확산방지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품질쌀 생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은 강수량과 고온현상으로 인해 벼 병해충의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공동방제를 통해 사전에 병해충을 예방하여 품질 높은 의성 쌀로 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