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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민 위한 우편수취함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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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울진우체국(국장 김윤휘)은 올해 울진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북면 신화2리 이재민 임시주택을 방문하여 우편수취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400만 원 상당 300개의 우편수취함은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여 공적역할을 강화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지방우정청에서 후원하고 울진우체국에서 배부한 것이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조립주택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윤휘 울진우체국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우편수취함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우편서비스가 제공되어 조금이나마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화2리 마을이장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은 마음의 치유인 것 같다며, 우체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직접 찾아와 주는 것 만으로도 어르신들에게는 많은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