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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말고 파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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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지난 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농촌지역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로 미세먼지저감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사과, 배, 고춧대 등 전염원이 문제되는 부산물과 파쇄하기 힘든 두께 10cm이상의 목재를 제외한 영농부산물을 직접 찾아가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5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다수의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하겠으며, 파쇄단 운영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