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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황성동,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권용근 기자 입력 2022.07.27 14:01 수정 0000.00.00 00:00

청소년 일탈·비행 없는 황성동 조성

↑↑ 경주시 황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이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는 황성동 내 PC방, 편의점, 식당, 노래연습장 등 25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전자담배)와 주류 판매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청소년 유익한 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호 황성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의 탈선 유혹이 많아지는 시기이다”며 “지속해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열 경주시 황성동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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