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천시청 |
|
[경상북도=권경미기자]영천시는 2022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신규 채용 시, 최대 월 1백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조건은 만 40~64세의 미취업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최대 10개월간 지원되며, 1인당 연 2,400만원 이상의 급여 지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기업당 신청인원은 최대 3명으로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지역 노동시장 진입을 장려하여 취업률을 제고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고용 지원으로 구인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