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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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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김천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사명대사공원 일원(건강문화원, 시립박물관, 세계도자기박물관, 한복체험관)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대표행사로는 한복대여 및 건강기기 체험 할인(한복체험관, 건강문화원), 한복착용 관람객 무료입장(시립박물관, 세계도자기박물관)이 있다. 이 밖에도 한복천을 활용한 포토존 조성, 소원등 달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윷점보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모든 행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박물관의 행사는 휴관일인 설날 당일을 제외한 3일간 진행된다.
대보름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시립박물관에서는 대보름을 맞이하여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조선의 등불, 겨울 끝자락에 동동’을 진행한다. 조선 왕실에서 칠흙같은 밤을 밝혀주었던 사각등을 직접 완성한 후, 한복을 입고 등과 함께 사명대사공원을 산책하면서 조선시대의 정취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2월 15일, 17일, 22일, 24일 중 1회를 교육 신청할 수 있으며, 대보름인 24일 저녁에는 소소한 대보름 맞이 교육수료생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지인 사명대사공원과 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분이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