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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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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19시부터 23일 18시까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도내 700여 대의 교육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10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전 협의회를 통해 발굴한 재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담당자 부재 시에도 업무대행자가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로 최대한 현실에 가깝게 진행했다.
여름철 태풍과 폭우로 인한 △통신회선 단절에 따른 서비스 복구 △정보시스템 이중화 장애 체계 검증 △데이터 백업 복구 등을 실제 담당자가 아닌 업무 대행자 중심으로 진행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훈련 전반에 대한 영역별 평가회를 실시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미흡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 기간내 대책을 수립해 훈련 절차서와 매뉴얼에 반영해 개선할 예정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의 발굴과 실효성 있는 훈련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정보보호와 서비스 연속성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