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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1일 ‘리모컨LED전등교체 사랑의 불빛나눔 사업’을 진행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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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리모컨LED전등교체 사랑의 불빛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에 리모컨으로 불을 켜고 끌 수 있는 LED전등장치를 지원함으로써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경길 동천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사회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저소득 10세대에 ‘행복나눔박스’ 식료품을 전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