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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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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이찬호(국민의힘, 창원5)의원은 25일 열린 제4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남교육청의 미래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남교육청의 중점 정책인 미래 교육인 아이톡톡, 스마트 단말기, 미래교육원이 과다할 정도의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음에도 교육의 정책적 효과나 그 체감도가 매우 저조하여 혼란과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남교육청의 미래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체제인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높일 수 있고 경남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는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비특구지역과의 교육격차를 우려하며 경남의 특구지정을 위한 경남도와 교육청의 행정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공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오는 3월 교육부 공모로 교육발전특구 1차 지정을 앞두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게 되면 교육부로부터 30억~100억까지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이미 각시도와 교육청이 전담 TF팀을 운영하는 것과 비교해 볼 때 경남 역시 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발전특구의 지정을 통해 경남의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의 장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