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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시 청소년들이 피워내는 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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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율 동아리‘에디스’는 지난 23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자율 동아리‘에디스’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카페테리아 운영과 벼룩시장 개최 등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모은 성과로 연초를 맞아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에디스’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 바리스타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구성한 동아리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고,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동아리 대회에 동아리 부문 대상(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기부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원은“친구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며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고, 오늘 기부활동이 추운 날씨 힘들어할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만족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학업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 활동해온‘에디스’ 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24년도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뜻깊은 활동들이 더욱 다양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