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민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작가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7월 21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서 김경일 작가는‘포스트코로나 시대, 행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지역민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통해 김경일 작가는“우리의 긴 삶을 이어가는데 행복한 기억들을 수단으로 삼으세요. 행복한 기억의 숫자가 늘어 갈수록 더 잘 견디고 더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우리 삶에서 행복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특강은 `의성군민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 사업의 일환으로 의성도서관과 의성군립도서관이‘책 읽는 의성’을 모토로 업무협력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며 의성지역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인문학 발전을 위해 마련 되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매월 의성군민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에 참여하고 있다. 지루한 코로나 시대를 견디며 현재의 삶을 돌아보는 하루이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기록하라는 작가님의 말을 실천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 2일에는 광고 디렉터 박웅현 작가의“상상과 창조의 인문학”강연을 예정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 및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