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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교육지원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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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3월 10일 오후 3시부터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감, 교육장, 지역의 초·중·고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대표, 학생자원봉사자연합회 지역 대표 외 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신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관리, 지역의 교육 현안 협의에 대한 내용으로 개최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현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을 진행하였다.
교육감과 함께 하는 ‘대화의 시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학사관리, 교육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농산어촌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현안, 능력있는 경력 교사의 전입 및 신규교사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관사 문제,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강사 운영, 영덕도서관의 이전 신축 문제, 영덕오토캠핑장 운영의 활성화 방안 등, 지역의 여러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박재식 교육장은 “교육감과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 의미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가족들이 협력하여 영덕교육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이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