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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호 경남도의원, 이상기후 대비 농가 지원방안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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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지난 18일, 서민호 의원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를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들과 이상기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의 발생 빈도가 급증하면서 이상기후가 점차 일상화되어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피해보상도 중요하지만,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농가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상기후 관련 지원대책은 피해보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니 예방시설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의 시설 지원사업도 높은 자부담률로 인해 시설 보급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민호 의원은 경남도의회 제405회 정례회에서 이상기후 대비 예방시설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함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장과 사과이용연구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과이용연구소의 비가림 재배시설과 방제시설 등의 점검을 끝으로 현지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