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점검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여름방학 및 해수욕장 개장 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영덕 관내 물놀이 위험지구 및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가 예상되는 영덕 관내 유명 계곡 및 하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영덕교육지원청 자체 계획에 의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현장 점검을 통해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요원 배치 현황과 안전표지판 상태, 필수 구조용품의 비치 상태 등을 파악하여 미비한 점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보완할 예정이며, 안전요원이 미배치된 물놀이 관리지역에는 주1회 현장 방문 점검를 통해 학생 물놀이 실태 확인 및 안전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해수욕장 대상 현장 점검에 동행한 박재식 교육장은 “ 학생들의 활발한 물놀이가 예상되는 7, 8월 여름방학 및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위험지구 및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과 계도를 통한 현장 점검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힘써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