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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청통면, 아동들을 위한 사랑 전달 줄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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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지난 10일 한국불교 태고종 령취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취약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영천시 청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퇴직공무원이면서 청통면에 거주하는 김동길 씨(68세)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통면의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매월 20만원씩 1년간 정기기부를 신청해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양광환 면장은 “새 학기로 모두가 설레고 기쁠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이들을 위해 선뜻 후원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베풀어 주신 마음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각계각층에서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새 학기를 맞아 교복과 학용품 구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아동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