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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6대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 취임

여태동 기자 입력 2022.07.21 18:41 수정 0000.00.00 00:00

‘안전한 바다’해양경찰의 가장 큰 책무이자 존재가치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 울진해양경찰서 제6대 서장으로 최원식 총경(47세)이 21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원식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할구역의 취약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예방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해야 한다”며 “평시에 실전과 같은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능동적․선제적 업무 추진을 당부하는 한편, 동료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강조했다.

전북 익산 출생인 최원식 서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 하였으며 2002년 경찰 간부후보생 50회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디뎌 목포, 제주해양경찰서, 본청 상황기획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취임식 후에는 직접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찾아가 인사하는 등 동료와의 격 없는 소통 행보를 보였다

한편, 전임 채수준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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