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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낙동면, 떫은 감 재배교육 실시

신종원 기자 입력 2024.01.15 07:22 수정 0000.00.00 00:00

감나무 수고 낮추기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상주시 낙동면, 떫은 감 재배교육 실시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 낙동면은 지난 1월 12일 낙동 면민회관에서 떫은 감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고품질의 떫은 감 생산유도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 사업인 ‘감나무 수고낮추기 사업’ 신청부터 추진요령 및 수형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낙동면 떫은 감 현황은 685농가, 218ha로 전국 최대 떫은 감 생산 지역으로, 생산되는 둥시 감은 비타민 C와 A가 풍부하여 체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과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과일이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고품질의 감 생산 및 생력화를 유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 등 농업의 어려움을 지역민과 함께 지혜와 힘을 합쳐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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