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경산시 경일신협,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여태동 기자 입력 2022.07.21 11:40 수정 0000.00.00 00:00

취약계층 아동에 원어민 영어교육 제공을 통한 교육균등 실현 도모

↑↑ 원어민 영어교실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에서는 지난 19일 하양읍장(읍장 이영석)과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장(센터장 김은영)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경일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발대식을 했다. 지역 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3개월간(7월~9월) 진행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영어 회화를 비롯해 게임, 역할극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영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경일신협 김정혁 이사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교육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영석 하양읍장은 “원어민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우게 되면서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일신협은 청소년 금융교육 및 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사업 등 지속적으로 교육사업을 하고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행복한집 프로젝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이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