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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북교육청,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1 10:07 수정 0000.00.00 00:00

전문성을 높이고, 성공적 사회통합의 바탕을 만든다

↑↑ 경북교육청, 2022학년도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 실시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성공적 사회통합과 맞춤형 특수교육 운영을 위해 ‘2022년 경북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3개 교육지원청 특수업무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경북 특수교육에 대한 주요 사업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도 경북 특수교육의 기본 방향을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특수교육’으로 정하고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교육 지원 강화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지원체제 구축 등 4개 영역의 추진과제를 중점 설명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순회교육, 인권지원단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특수교육 지원인력 관리, 영유아 업무 처리, 특수교육지원센터 예산 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이끌었다.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한 의문점 해결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중심의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해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한 바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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