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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국회 통과 환영 성명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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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동은 330만 경남 도민의 간절한 염원인`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한 것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김진부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우주항공산업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남경제 번영의 숙원사업인`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330만 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하며, 국내 우주항공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경남 사천에 우주항공청 설치는 경남의 우주항공산업과 연계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성공적인 우주항공청 개청과 우주항공산업의 도약을 기원하며, 경남도는 정부 및 사천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우주항공청 설치․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고, 남은 절차와 과정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우주정책 전담․총괄 기관인 우주항공청 신설을 주요 골자로 지난해 4월 국회에 회부되어 여야 간 격한 정쟁 속에 9개월을 표류하다 결국 연내 통과가 무산된바 있다. 특히 경남도의회는`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그동안 범도민 궐기대회를 비롯해 수차례 국회를 방문하여 제정 촉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330만 경남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들을 기울인 바 있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로`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은 올해 초 국회에서 여야 간의 극적 합의를 통해 지난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9일 본회에 회부되어 최종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