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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 지도자 봄맞이 대청소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1 09:35 수정 0000.00.00 00:00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환경 보호에 앞장서다

↑↑ 산성면 새마을 지도자 봄맞이 대청소
[경상북도=권경미기자]군위군 산성면은 10일 화본리 마을 일대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도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봄맞이 마을 대청소는 산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이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화본마을을 선보이고자 마을 일대 쓰레기 집중수거를 시행했다.

또한, 최근 잦았던 산불을 방지하고자 영농폐자재를 집중수거하는 등 오염된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같이 얻었으며 대청소 참석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규모 그룹으로 구역을 나누어 청소를 진행했다.

오기윤 산성면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산성면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방문객들에게 산성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산성면은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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