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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룡초, 작은 학교 활성화로 ‘꿈키움 작은 학교’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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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대룡초등학교는 12월 26일 ‘꿈키움 작은 학교’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꿈키움 작은 학교’는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과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학교를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대룡초등학교는 `별별별 나다움 교육으로 찾아오는 별난 학교`라는 주제로 ‘주인공인 나를 위한 개별교육’, ‘다채로운 우리를 위한 별별교육’을 학교 특색으로 교육했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1박 2일 다양한 체험학습 운영, 대룡 가족 글램핑, 대룡 가족 문화의 날 운영 등 학생 개개인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들의 독특한 특성과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11년 만에 복식학급을 해소했고 2021년 대비 8명의 학생이 증가하는 등 찾아오는 작은 학교로 탈바꿈했다.
김명규 교장은 “학생 설문 조사에서 우리 학교가 좋은 첫 번째 이유가 ‘선생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보고 무척 놀란 적이 있다. 대룡초등학교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선생님 뿐 아니라 모든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는 학교이다. 이렇게 참 좋은 학교에 근무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