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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김현인 아포읍장 이임식 개최,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편정근 기자 입력 2023.12.27 14:25 수정 0000.00.00 00:00

↑↑ 김천시 김현인 아포읍장 이임식 개최,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지난 12월 26일 오전 11시, 아포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김현인 김천시 아포읍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가족, 동료 직원, 기관단체장, 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현인 아포읍장의 명예로운 이임을 축하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1991년 8월 지방농업기원보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대덕면에 첫 발령 받아 2013년 7월에 대항면에서 6급으로 승진하여 아포읍, 개령면 등 많은 부서와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2년 7월 1일에는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올해 12월 31일부로 33년간의 명예로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2022년 7월 1일부터 1년 6개월 동안 아포읍장으로 재직하면서 읍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봉직함으로써 아포읍민의 칭송이 자자했다. 또한, 모범적인 공직 생활과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도지사, 시장 등 많은 표창을 받았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지금까지의 공직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헤어짐은 아쉽지만, 이제는 김천시의 시민으로서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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