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사명대사공원, 탄소중립 실현

편정근 기자 입력 2023.12.26 21:51 수정 0000.00.00 00:00

↑↑ 내려받기평화의 탑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목조건축물인 사명대사공원 평화의탑 외 7개소에 대해서 탄소저장량 표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사업은 목재의 탄소저장효과와 목조건물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국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하여 정량적 지표를 통해 관할 목조건축물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다.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1차로 탄소저장량 측정‧표시 신청 서류 일체가 적합해야하고 2차로는 신청사항과 대상지의 일치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평가를 통과해야한다. 사명대사공원은 평가 과정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고 평화의 탑 등 총 8개소에 대한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 확인서’를 발급받게 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사명대사공원 탄소저장량표시 확인서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큰 걸음에 발돋움했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하는 관광지가 되도록 공익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