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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 추위 녹이는 나눔의 손길 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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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0일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는 올해 4월에도 2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김천복지재단에 맡기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애순 총동창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재단 이사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