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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산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폐회

정희철 기자 입력 2023.12.20 13:48 수정 0000.00.00 00:00

2024년도 예산안 최종심사 수정의결(일반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 세출분야 8건, 29억 1,220만원 삭감)

↑↑ 경산시의회, 제250회 정례회 폐회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경산시의회는 12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 진행된 제250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기금운용계획안 1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2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가결됐다.

또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내년도 전체 예산 1조 3,092억원 중 일반회계 및 공기업특별회계 세출분야 8건, 29억 1,220만원을 삭감했으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예산이 확정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김화선 의원은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편성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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