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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스포츠의 위상이 날개를 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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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2023년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김천시가 성과를 냄에 따라 비교검토를 위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군위군청 직원들의 방문에 이어, 12월 19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 20일에는 안성시장을 비롯한 20명의 안성시청 직원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몰리면서 김천시는 명실상부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천시는 올 한 해 다른 지자체들이 부러워할 만한 스포츠 업적을 많이 이뤄냈다.
중소도시 최초로 2개의 프로구단을 운영하면서 지난 4월 6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22-23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역전(리버스 스윕)’우승을 달성했고 11월 26일에는 상무 프로축구단이 K리그2 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50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하고 30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2월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 한 해 김천시가 중소도시로서 스포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면서 타 시군구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