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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 시정질문 나서

여태동 기자 입력 2023.12.18 14:26 수정 0000.00.00 00:00

↑↑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 시정질문 나서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이 12월 18일 열린 제27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반려동물과 유실·유기동물의 보호와 관리’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펼쳤다.

김화숙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집행부와 모색하기 위해 시정질문에 나섰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영주시에서도 반려동물은 물론 유실·유기동물 전반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주시의 반려동물 현황과 조사방식, 향후 반려동물 현황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조사 계획”과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대상동물 등록현황과 미등록 적발현황, 읍·면 지역의 반려동물 관리계획”에 대해서 질문했다.

또한 “위탁·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의 시설 확충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와 향후 구체적 계획,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과 계획은 있는지”와 “동물보호센터 보호동물의 자연사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서 물었다.

덧붙여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현황과 향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관리 계획”에 대하여 물었으며, “내년도 문정동 일원에 조성을 계획중인 3,000㎡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끝으로 “영주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집행부에서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좋은 정책들을 계속 발굴하고 집행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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