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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원도심재생과 도시디자인팀, 시상금 전액 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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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복지재단은 18일 원도심재생과 도시디자인팀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원도심재생과 도시디자인팀은 지난 11월 30일에 개최된 신규 시책평가 대회에서 `꿈을 향해 달리는 우리,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노력상을 받았으며, 시상금 전액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세진 도시디자인팀장은 “시상금을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사용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해 맡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재단 이사는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사업, 희망 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