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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환경도시위원회 현장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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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3일 창원아트그라운드와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날마다 꿈꾸는 예술터), 주남환경학교 운영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문화환경도시위는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 조성된 ‘창원 아트그라운드’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재탄생한 유휴공간의 의미를 짚으며 끊임없는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에 있는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 ‘날마다 꿈꾸는 예술터’를 방문했다.
예술터는 지난 7월 준공돼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위원들은 미디어아트팩토리, 어린이예술놀이터, 몸짓창작마루 등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끝으로, 주남환경학교에서 습지체험장, 조류학습실 등 생태환경교육시설을 확인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검토했다.
의원들은 “창원시만의 특색있고 전문화된 환경생태교육공간인 만큼 양질의 환경교육이 제공될 수 각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남환경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정길상 위원장은 “다채로운 환경·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창원시의 크고 작은 노력을 확인했으나,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변화가 필요하다”며 “집행기관은 현장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검토해 각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