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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경산교육지원청,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청소년을 위한 톡톡클래식’

여태동 기자 입력 2022.07.15 14:19 수정 0000.00.00 00:00

↑↑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청소년을 위한 톡톡클래식’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산자인학교(교장 김명하)는 2022년 7월 15일, 10시부터 유·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강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톡톡클래식’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경북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 향유를 위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앙상블(10인조), 목관앙상블(7인조), 금관앙상블(10인조) 출연자들이 백진현 지휘자의 지휘 아래 클래식, 영화음악,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이 시작되기 전 간단한 곡 소개 및 다양한 악기 소개가 있어, 학생들이 즐거운 경험뿐만 아니라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이번 음악회를 감상한 초등부 6학년 박OO학생은 “내가 알고 있는 영화음악을 들으니 신기하고 좋았다. 공연을 통해 노래도 듣고 다양한 악기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교장 김명하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위해, 이렇게 학교로 찾아와서 연주를 해주시니 학생들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이 지루해 할 수도 있는 교향곡을 익숙하게 연주하고, 친절한 설명도 해주셔 학생들이 더욱 몰입하여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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