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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현 예산결산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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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했다.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지난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윤기현 의원, 부위원장에 권중석 의원, 위원에 김상호, 김인수, 김화선, 손말남, 양재영, 이경원, 전봉근 의원으로 총 9명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시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600억원, 특별회계 1,492억원으로 총 1조 3,092억원이며, 전년도 당초 예산 1조 2,728억원보다 364억원(2.9%)이 증액됐다.
윤기현 예산결산위원장은 “시민들이 내신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