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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의회 공정하고 상식적인 대구 관광·축제문화 조성

정희철 기자 입력 2023.12.11 13:51 수정 0000.00.00 00:00

황순자 의원, 2024 대구국제마라톤 대비 공정하고 상식적인 관광·축제 문화 조성 방안 마련 촉구

↑↑ 황순자 의원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황순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3)은 지난 12월 12일 열릴 제30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정하고 상식적인 관광·축제 문화 조성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지난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와 부산엑스포 유치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황순자 의원은 지난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비상식적이고 무책임한 행사관리로 국격이 훼손됐을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에 대한 의구심과 중앙권한 지방이양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켰다고 주장한다.

황 의원은 “이에 공정하고 상식이 바로선 관광·축제문화 조성을 위해 첫째, 기후변화에 대비한 상식적인 관광·축제 환경조성, 둘째 수요자 중심의 계획과 집행, 셋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관광·축제문화의 조성”을 제안한다.

또 “우리 대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와 부산엑스포 유치과정을 반면교사로 삼아 내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낮아진 국격을 회복하고, 지방이 스스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국가 발전을 주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황순자 의원은 “우리 대구는 군위군의 편입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관광환경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24시간 잠들지 않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지역주민과 상인들과 함께 만들기 위한 관련 정책의 개발과 정비를 다시 한번 주문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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