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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시, ˝소규모 음식점 환경개선사업˝참여 업소 모집

신종원 기자 입력 2022.07.15 09:45 수정 0000.00.00 00:00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150만 원 지원

↑↑ 문경시청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업소주도형 클린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소규모 음식점 환경개선사업`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조리장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타일, 노후 환기시설 등의 청소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150만 원(본인부담금 1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자가 운영하는 50㎡ 이하의 일반음식점 중 공고일 기준으로 현 소재지 내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며, 사업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문경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문경시청 위생방역과 또는 문경시외식업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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