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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신종원 기자 입력 2022.07.15 07:51 수정 0000.00.00 00:00

취약계층 결식아동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

↑↑ 상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는 7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 행복얼라이언스, 강북희망협동조합, 상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 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올해 9월에서 2023년 2월까지 6개월간 아동 56여 명에게 1주일 5식 기준 132일 분의 도시락이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대상자 발굴, 행정지원 등 발굴된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협약체결 기관 중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멤버사 SK스페셜티, 에이스나노켐은 기부금을 통한 급식 공급 사업비를 마련하며, 강북희망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 상주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배달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 본부장은 ˝지방정부와 지역에 자리한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주시 관내 결식우려아동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이 없도록 전국 229개 지자체와의 협력을 목표로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 있는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미래 세대를 책임질 소중한 아이들이 결식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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