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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영덕여중 테마가 있는“꿈・끼”진로탐색 ’

여태동 기자 입력 2022.07.14 17:27 수정 0000.00.00 00:00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진로직업 체험

↑↑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진로직업 체험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영덕여자중학교(교장 박천애)는 7월7일 자유학기 1학년(49명)을 대상으로‘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진로체험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일정은 10시에 체험 현장에 도착,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두들마을 투어를 시작으로 A조와 B조로 나누어‘예절 체험’과‘음식 디미방’체험으로 진행됐다.

‘예절체험’에서는 장계향 인성교육, 절 하는 법(배례법), 한복 입어보기 등을 체험했다. 체험 후 김○○학생은“예쁜 한복을 입는 순간 저도 모르게 몸가짐이 저절로 얌전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신기했고 절하는 법이 너무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라며 예절 체험의 소감을 밝혔다.

‘음식디미방 착면법’음식 만들기에 참가한 이○○ 학생은“옛 조상님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직접 경험도 해보고, 한글 최초의 요리서인 ‘음식 디미방’이라는 책을 저술한‘여중 군자 장계향’이라는 분에 대해 알게 된 점도 같은 여성으로써 자부심을 느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덕여자중학교(교장 박천애) 진로 교육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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