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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2023년 제4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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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성모병원이 후원하는 제4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가 12월 2일 오후3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상주교육발전협의회(회장 천경호)가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 향상과 정서 함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경연대회가 아닌 상주시 관내 청소년 합창단의 합창 축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영초등학교의 깜냥깜냥합창단, 상주중앙초등학교의 STAR합창단, 청리초등학교의 늘해랑합창단, 상산초등학교의 예울림합창단, 상주중학교의 상주중학교합창단이 참여했다. 또한 성신 오케스트라, 상주시 합창단, 남상중학교 밴드 뮤즈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상주교육발전협의회(회장 천경호)는 “이 자리에 함께하기까지 서로 배려와 협력으로 서로의 화음을 맞추어가면서 아주 많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합창제는 혼자 하는 것 보다 여럿이 함께하기에 이런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며 “상주도 늘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을 만들어가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으며, 상주시도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