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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추위는 덜고 사랑은 더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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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지난 1일 도담도담 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시행했다.
도담도담 어린이집은 2016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목적으로 장애인, 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산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등을 방문하여 연탄 900장을 기부했다.
도담도담 어린이집 원장은 “내 아이만 생각하지 않고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의 도움으로 해마다 연탄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학부모님들의 이웃사랑이 아이들에게도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지속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겨울의 난방비 부담은 저소득층에겐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가 계속해서 이어져 한파를 녹이는 뜨거운 나눔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