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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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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영남대로, 대학로 등 주요 가로변 조경지와 미세먼지 차단 숲에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생육환경에 대한 보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월동 거적과 보온재 설치 작업을 지난 28일 완료했다.
월동 거적은 겨울철 찬바람에 의한 동해 피해를 예방하는 방풍 역할 뿐만 아니라 제설 작업에 사용되는 염화칼슘으로 인한 피해도 방지한다.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이 토양에 살포되면 수목이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는 데 지장을 주게 되고 염화칼슘에 노출된 나뭇잎의 경우 탈수 현상이 심해져 고사에 이르게 된다.
민래기 산림녹지과장은 “제설제 및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조경지 등에 대해 월동 대책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