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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폭염탈출 색다른 체험 2022 의성 탑리여중 생존수영, 스킨스쿠버체험 실시

여태동 기자 입력 2022.07.14 09:55 수정 0000.00.00 00:00

↑↑ 탑리여중 생존수영, 스킨스쿠버체험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 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2학년도 야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생존수영 및 스킨스쿠버 교육을하는 한수위수영프로그램을 교내 수영장 및 대구 두류 다이빙풀에서 실시했다.

평소 환경의 제약으로 실시하기 어려웠던 수영 수업을 위해 길이 15m 넓이 6m 깊이 1.2m 크기의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하고 수상 안전 교육과 함께 생존수영 실습을 포함해 물에 적응력을 높이고 실제상황과 비슷한 조건에서의 강도 있는 교육은 이 학교만의 특색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다음날은 대구 두류수영장 다이빙장에 방문해 수심 최대 5m 깊이에서 생존수영 적응 훈련, 선박 탈출법과 스킨스쿠버 체험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중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보내는 값진 시간이 됐다.

신숙미 교장은 “환경조성에 제약이 많았지만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여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7년째 운영하며 있으며, 학교 스포츠에서 평생 스포츠로의 교두보를 학교체육을 통해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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