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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민관 공동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비스연계 간담회` 실시

신종원 기자 입력 2023.12.01 07:53 수정 0000.00.00 00:00

↑↑ 상주시, 민관 공동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비스연계 간담회` 실시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9일 상주시,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민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비스연계 간담회’를 실시했다.

1부는 이웃사촌복지센터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네복지’ 성과공유회 발표를 진행한 후, 참여 기관별 사례관리 서비스연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진행하여,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의 ‘행복한 동네복지’ 사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경북행복재단 지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민간 네트워크 협약 및 통합사례분과 운영을 통해 14가구를 발굴하여 위기상황 이탈에 도움을 주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지역주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 필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켰다.

이광호 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공공·민간의 협력과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비스연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과 정신건강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다면, 공공 사례관리 담당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또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사례관리 담당 민간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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